2009년 11월 11일
사소한 이야기 하나
그러니까 오늘은 제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입니다.
세계대전에서 산화해간 각국의 영령들을 추모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도록 합시다.
딱히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정말입니다.
그러고보니 11월 11일이군요.
# by | 2009/11/11 10:09 | + FREETALK + | 트랙백 | 덧글(2)
그러니까 오늘은 제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입니다.
세계대전에서 산화해간 각국의 영령들을 추모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도록 합시다.
딱히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정말입니다.
그러고보니 11월 11일이군요.
# by | 2009/11/11 10:09 | + FREETALK + | 트랙백 | 덧글(2)
# by | 2009/11/09 09:08 | + PRIVATE + | 트랙백
# by | 2009/10/19 03:34 | + FREETALK + | 트랙백 | 덧글(8)

종강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목요일 밤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녀온 이후 집안에 들어앉아 16시간쯤 잤고, 냉장고에 아무 것도 없어 하루 종일 굶으면서도 배가 비명을 지르던 말던 수면욕을 제외한 모든 기본적인 욕구를 우선순위 낮음으로 설정해두고 빈둥대는 중. 그렇게 잤는데도 이 글만 올리고 다시 잠들고 싶을 정도이니 설정이 너무 잘된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제 런던으로 떠날 날이 사흘밖에 남지 않았네요. 시대는 다를 지언정, 찰스 디킨스가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그려냈던 바로 그 런던의 크리스마스가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그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만끽하기 전에 익숙해진답시고 벌써부터 Winamp 와 MP3 플레이어에선 하루종일 크리스마스 노래만 돌려놓고, 리스와 겨우살이로 방문도 살짝 장식하고, 조그만 트리나마 책상에 하나 세워놓고, 식사의 마무리도 크리스마스 푸딩이나 슈톨렌으로 하는... 써놓고 보니 크리스마스 중독자도 아니고 기숙사에서 이게 뭐하는 건지.
그런데 한편으로는 런던에 내려가도 왠지 러프버러에서의 생활과 별로 다를 바가 없는, 그러니까 잘만큼 자고 집안에 틀어박혀서 TV 랑 노트북이나 들여다보는, 그런 생활이 될 것 같은 불길함도 엄습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정말 크리스마스답게 보낼지 (사실 가족과 함께 보내야 진짜 크리스마스다운 크리스마스 아닌가), Heart of Iron 2 를 붙잡고 독일을 초토화시키고 있을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정말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야될 것 같습니다.
# by | 2008/12/20 02:37 | + UK LIFE + | 트랙백 | 덧글(10)
# by | 2008/12/08 05:15 | + UK LIFE + | 트랙백 | 덧글(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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